Planfit

국가마다 형태는 조금씩 달랐지만, 운동 초보자가 겪는 어려움은 비슷하다는 걸 배웠어요. 각 국가에 맞게 메시지, 채널, 타겟을 조정하며 꾸준히 실험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 성장 중이에요. 25년 플랜핏 신규 유입의 50%는 글로벌 유저고, 지금까지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오늘의 앱에 선정되었어요. (Chris)

플랜핏을 처음 시작한 날부터 우리에게는 압도적인 유저 경험이 가장 중요했어요. 수백 개의 헬스장을 돌고 유저들과 직접 대화하며 본질에 집착했었죠. 지난 5년간 플랜핏에서 쌓아온 깊이 있는 고민과 실행이 자연스레 우리를 한국 1등 피트니스 앱으로 만들었어요. (Wayne)

플랜핏에 와서 놀랐던 점은 직급과 연차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유저만을 바라본다는 것이었어요. 개발 도구 중 하나인 카우치베이스를 도입하기로 했을 때도, 겪고 있던 유저의 문제 해결 여부가 최우선 의사결정 기준이었어요. 그리고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되는 순간 플랜핏 팀은 지체하지 않고 움직였어요. (River)

플랜핏에서는 누구나 제품 기획에 참여할 수 있어요. 저는 유저가 "나중에 운동해야지" 하고 까먹는 문제를 발견하고, 첫 운동 일정을 잡고 푸시를 보내주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운동 완료율을 20% 높이는 결과를 만들어냈어요.  어떤 실험이 실제 유저에게 임팩트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감각을 기를 수 있었고, 데이터 기반으로 판단하는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었어요. (Eve)

PWM은 팀, 스쿼드, 그룹 단위의 목표와 달성 상황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누며, 왜 이 목표를 향해 가는지, 지금 우리는 어디쯤 와 있는지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이를 통해 입사 초반 플랜핏의 맥락을 빠르게 파악하고, 목표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 책임감을 갖고 더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었어요. (Wendy)

회사는 매달 올핸즈 미팅을 통해 현재의 매출 지표, 목표 달성 현황,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구성원의 목소리를 들어요. 우리가 낸 의견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걸 보며, 이곳이 정말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회사라는 걸 느꼈어요. (Jinny)

플랜핏은 매주 10~20개의 실험을 진행해요. 어떤 실험은 예상과 다르게 움직였고, 어떤 실험은 작지만 반복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냈어요. 직관과 감보다는 빠른 실험을 통해 유저를 더 깊게 이해하고, 서비스를 다듬고, 경험을 향상시켜왔습니다. 그렇게 쌓아온 개선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Danny)

첫 BM이었던 플랜핏 유저와 트레이너의 코칭을 결합한 POP 서비스는 실패였어요. 하지만 우리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크게 배웠던 경험이었죠. 배움을 통해 다시 도전했고 지금은 구독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피트니스 매출 1등을 만들어 냈어요. (Smith)

코딩 지식이 전무했지만, 일주일 만에 실험 5개를 직접 개발했어요. 플래닝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혼자 해낼 수 있었던 건, 매일 최신 AI 툴을 배우고 바로 실전에 적용하는 문화 덕분이에요. AI를 단순한 보조가 아닌 진짜 파트너로 활용하면서, 직무의 경계를 넘고 실행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어요. (Leia)

300만 명의 사용자로부터 수집된 1천만 건의 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천·코칭 기능을 새롭게 기획했어요. 빠르게 개발하고 실험해 배포했고, 그 결과 플랜핏의 핵심 지표를 개선하는 경험을 얻었어요. 이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실제 제품에 효과적으로 녹여내는 방법을 배웠어요. (Kade)